갑상선 혹, 결절, 종물

 

갑상선에 병이 생기는 경우는 크게 2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1. 혹, 종괴, 덩어리, 결절, 종양
2. 갑상선 기능 이상 (호르몬 항진증, 저하증)

 

이 중 첫번째를 중점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용어의 정의가 약간 달라 혼동될 수도 있지만

간단하게

혹, 종괴, 덩어리, 결절, 종양

모두 같은 말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갑상선 결절은 갑상선에 혹이 생긴 것입니다.

 

출처 : Mayo clinic

 

 

결절(nodule) 에는 크게 양성결절과 악성결절로 분류되는데,

이 중 악성결절이 "암(cancer)"입니다.

 

결절을 형성할 수 있는 갑상선 질환에는

 

급성 또는 아급성 갑상선염

만성 갑상선염 중 하시모토 갑상선염

침윤성 섬유성 갑상선염 등의 염증성 질환들이 있고,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보이는 그레이브스병에서도 갑상선이 커지고 다양한 결절이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물풍선같이 생기는

낭종, 콜로이드 결절, 선종 등이 있습니다.

 

이들 모두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세침흡입검사를 시행하여 결과에 따라 암이 아니면 수술이 필요하지 않지만,

크기가 매우 커서 기도나 식도를 압박하거나 미용상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

수술을 시행합니다.

 

반면에 갑상선 결절 중 악성결절이 갑상선 암입니다.

갑상선 결절 중 약 5%에서 암으로 발견됩니다.

 

다음 포스트에서 갑상선 암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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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구체적인 증상이나 의문사항이 있으시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dcmc.co.kr/content/01reserv/01_0103.asp?M_NUM=204215&prepage=%2Fcontent%2F01reserv%2F01%5F0102%5F02%2Easp%3Fct%5Fidx%3D2593%26prepage%3D%252Fcontent%252F01reserv%252F01%255F01%252E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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