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무섭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특히 질병이 가볍지 않는 경우에는 더더욱 긴장되고 걱정이 앞섭니다.
여러 환자분들을 수술방으로 모시고
수술을 해드리면서
최대한 환자분이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수술받으실 수 있게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리고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질병을 제대로 치료하는 것.
근심 걱정은 환자보다는.. 의사가 더 해야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더 잘할까,
어떻게 하면 부작용 없이 수술을 잘 할까..
어떻게 하면 중요한 구조물들의 손상 없이 수술을 할까..
무섭고 걱정되시더라도
그 걱정은 수술하는 의사가 다 짊어지고 수술을 할테니
마음 푹 놓으시고
수술하는 의사와
수술방에 같이 다녀 오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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